한국관광대학교 2025년 G-HOP 대학창업연합 창업경진대회 아이디어 트랙 ‘대상’ 수상
한국관광대학교(총장 김성용)는 지난 11월 21일(금) 수원대학교에서 진행된 ‘2025년 G-HOP 대학창업연합 창업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 트랙 대상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창업 역량을 입증했다.
경기지역 대학 연합 창업경진대회인 'G-HOP 대학창업연합 창업경진대회'는 한국관광대를 비롯해 수원대, 수원과학대, 아주대, 연상대, 오산대, 장안대, 평택대, 한세대, 협성대, 화성의과대 등 총 11개 대학이 참여하는 권위 창업경진대회다. 각 대학별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표 팀들이 참여하여 최종 왕중왕전을 펼쳤다.
한국관광대학교 대표로 대회에 출전한 Viveon팀(팀장 E스포츠과 김태준)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AI 기반 초저지연 실시간 8K 중계 플랫폼'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플랫폼은 복잡하고 값비싼 전문 장비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고품질의 실시간 8K 중계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다양한 현장과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중계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한 점에서 높은 사업 실현 가능성과 시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아이디어 트랙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상을 수상한 Viveon팀의 김태준 학생은 "아이디어 구상 단계부터 사업계획서 작성법에 이르기까지 학교의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아 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하고 발전시켜 다양한 창업 사업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강여훈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은 학생들의 성과에 대한 격려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강 센터장은 "창업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객관적으로 검증받고, 실전 창업 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미리 체험하며 극복해볼 수 있는 중요한 실전 교육의 장이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성공적인 창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창업 및 동아리 활동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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