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 지역 어르신 400명 대상 ‘동행 프로젝트 With KTC 재능기부 프로그램(2차)’ 성료
한국관광대학교(총장 김성용)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진행한 ‘2025학년도 동행 프로젝트 With KTC 재능기부 프로그램(2차)’가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산학지역협력 혁신 분야의 지역사회 협력활동으로 운영되었으며,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었다. 행사에는 채현석·김창현·이영순 교수, 그리고 호텔조리과 재학생 9명이 참여해 약식와 단호박 식혜 등 디저트 기부 재능봉사를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4일 한국관광대학교 6201 실습실에서 사전 준비를 진행했고, 5일에는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직접 만든 디저트를 어르신 약 400명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학생들은 전공 실습에서 익힌 기술을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경험을 통해 보람과 성취감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학생들이 정성 들여 준비한 간식이 매우 맛있다”, “젊은 친구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하며 호응을 보였다. 학생들 역시 “전공을 살려 봉사할 수 있어 특별했다”, “지역사회와 직접 소통해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관광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 친화적 대학 이미지를 높였다.
학생지원센터 관계자는 “교수와 학생이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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