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김성용)는 지난 2025년 10월 31일 백석문화대학교 RISE사업단 충남RISE센터가 주최·주관한 ‘2025 천안 미(米)라클 쌀 요리 경연대회’에서 참가팀 모두 학생부 금상을 공동 수상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리 쌀의 소비 확대와 새로운 요리법 발굴을 목적으로 전국 외식 분야 인재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였다. 한국관광대학교에서는 두 팀이 출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쌀 요리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쌀알이들’ 팀 (김진산, 허규민 학생), ‘한광이’ 팀 (김우렬, 김해성 학생) 금상을 공동 수상했다.  두 팀이 선보인 요리는 깊은 풍미와 예술적인 플레이팅 면에서 심사위원단의 최고점을 받았으며, 특히 재료의 해석에 대한 창의성이 높이 평가되었다. 그 결과, 우열을 가리기 힘든 최고의 실력을 동시에 인정받아 이 두 팀이 공동으로 영예의 금상을 수상하는 이례적이고도 멋진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관광대학교 학과장 (채현석)은 “이번 쾌거는 학생들이 정규 교육 과정과 심도 있는 실습을 통해 K-푸드에 대한 이해와 전문적인 조리 역량을 꾸준히 키워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쌀을 활용한 글로벌 외식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실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관광대학교의 이번 공동 수상은 대학의 외식 교육 역량이 국내 최고 수준임을 대내외에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쌀 요리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자취를 남겼다.